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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숙과 삼계탕 사이쯤의 맛이다.
보통 닭온반정식을 시켰는데,
그 날은 감사하게도 닭다리를 서비스로 주셨다.
그래서 늘 깔끔하게 다먹었던
닭온반정식 보통을
너무 양이 많아서 조금 남겼다.
가끔 몸보신이 하고 싶은데
삼계탕은 과하고 닭곰탕은 약하다 생각이 들면
이 호계식의 닭온반정식이 생각난다.
닭다리가 없을 경우엔
호로록 호로록 먹기가 편하다.
정갈한 두 가지 반찬도
닭온반과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.
닭과 관련된 다른 메뉴도 있지만,
늘 고민하다 닭온반정식을 시킨다.
다음엔 둘이 와서
다른 메뉴를 시켜봐야겠다.
※ 두 번 이상 방문한 찐맛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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