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28x90 닭온반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마포] 호계식 백숙과 삼계탕 사이쯤의 맛이다. 보통 닭온반정식을 시켰는데, 그 날은 감사하게도 닭다리를 서비스로 주셨다. 그래서 늘 깔끔하게 다먹었던 닭온반정식 보통을 너무 양이 많아서 조금 남겼다. 가끔 몸보신이 하고 싶은데 삼계탕은 과하고 닭곰탕은 약하다 생각이 들면 이 호계식의 닭온반정식이 생각난다. 닭다리가 없을 경우엔 호로록 호로록 먹기가 편하다. 정갈한 두 가지 반찬도 닭온반과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. 닭과 관련된 다른 메뉴도 있지만, 늘 고민하다 닭온반정식을 시킨다. 다음엔 둘이 와서 다른 메뉴를 시켜봐야겠다. ※ 두 번 이상 방문한 찐맛집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