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28x90 서울스퀘어중식당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[중구] 루싱 깐풍기, 삼선짜장, 삼선짬뽕이 세트로 나오는 34,000원짜리 Fset를 시켰다. 그럴싸한 분위기의 중식당이라서 어느정도 맛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. 그러나 기대는 못미치는 맛이었다. 깐풍기, 삼선짜장, 삼선짬뽕 중 굳이 맛의 순위를 매기자면 깐풍기 -> 삼선짜장 -> 삼선짬뽕 순이었다. 코로나19로 사람이 없을만도 했지만 주말 점심시간임에도 테이블은 우리 테이블과 딱 한자리 더 있었을 뿐이다. 짜장과 짬뽕도 특별히 맛나다는 맛으로 먹었다기 보다는 무난무난하게 먹었고, 그나마 깐풍기를 별미처럼 먹긴했다. 요근래 공간의 분위기만큼 훌륭치 못한 음식을 몇몇 접하니 음식점은 결국 맛으로 기억되는 곳이구나 싶다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