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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이 가격을 이미 알고 방문하여
먹는 사람들이 많을테니,
가격에 대한 언급은 크게 하지 않겠다.
생 애플망고가 주는 신선함과
별도의 시럽이 없어도 느껴지는 달콤함으로
그 값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었다.
언제나 느끼는 건
'기대를 너무 하지 말라'
기대가 높으면 그만큼 만족도는 떨어진다.
망고빙수를 먹으면서
우아한 하프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니...
맛 이상의 분위기가
빙수의 매력을 한껏 높이는 듯 하다.
여름 빙수 시즌이다 보니
테이블마다 빈틈없이 앉아 있는 사람들로
조금 어수선한 느낌은 받을 수 있다.
큰 기대는 갖지 말고 지친 일상에
작은 호사를 누린다라는 생각으로
방문하기에 좋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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